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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선 시즌만 되면 한켠에서 떠들썩하며 

전국민에게 실소를 안겨줬던 인물이 있죠?

 

 

허경영의 실체를 알고난 뒤로는 저는

티비속에서나 어디서도 웃으실 수 없을겁니다.

 

실체를 고발합니다.

 

프로필

 

출생: 1947년 7월 13일생 (경남 밀양)

거주: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309번길 278-13 (허경영 하늘궁)

현직: 국가형명당 명예대표

         사단법인 한국국제연합봉사단 수석부총재

 

그의 낙선 이력입니다. (정치이력이라 하지 않겠습니다.)

 

허경영의 역대 공약들은 겉보기에는 그럴싸 합니다.

1. 기본소득 관련 공약
국민배당금 지급: 
모든 국민에게 월 150만 원씩 지급
2. 출산 장려 관련 공약
부부에게 1억 원의
결혼수당을 지급하고, 
출산 시마다 5천만 원의 출산수당을 지급
3. 주거 관련 공약
주택 무상 제공: 
무주택자에게 주택을 무상으로 제공


4. 세금 및 경제 관련 공약
세금 전면 폐지: 모든 세금을 폐지하고
국가 채무 탕감: 
국가의 모든 채무를 탕감


5. 복지 및 의료 관련 공약
무료 의료 서비스: 
국민들에게 무료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
무상 교육: 모든 교육을 무료로 제공
6. 행정 및 정치 개혁 관련 공약
국회의원 정수 감축:
국회의원 수를 절반으로 줄이겠다
중임 제한 폐지: 
대통령의 중임 제한을 폐지

 

그가 내세운 공약이 왜 거짓일까?

1. 비현실적 예산

국민배당금 지급:매월 1,050조 원의 예산
결혼 및 출산수당: 매년 수십 조 원 이상의 추가 예산
모든 가정에 주택공급: 기하학적 예산
2. 비현실적인 행정 및 법
허경영의 공약 중 일부는 헌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입니다. (중임제 폐지)
3. 대놓고 비현실적임
예를 들어, 외계인과의 교류를 통해 기술 이전을 받겠다는 공약

 

그는 어떤 식으로 언론에 스스로를 노출시켰나?

 

한 때부터 그는 슬금슬금 언론에 자신을 계속 비춰왔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6주기 추도식에 초대받지 않았음에도

당당히 김동연 옆에 착석해 호명되지 않았음에도 나가서 헌화를 했

이 사진은 그대로 언론에 마치 초대받고, 호명된 것처럼 노출됐다

 

뿐만아니라 기괴하고 비현실적인 행동을 선보이며 언론에 노출되기 시작했다.

축지법, 공중부양을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자신을 노출시켰고

패널들은 웃음을 참는 등 조롱거리가 되었지만,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스스로를 노출시켰다.

 

 

그의 어록

 

- 내 집은 백궁, 지구에서 120억 광년 떨어져있다.

- 내 아이큐는 430이다. 

- 나는 채점을 잘 못해서 430이지, 실제는 600이란 말이에요(화성인 바이러스)

-눈빛으로 병들을 고쳐, 내이름을 부르면 모든게 바뀌어

 

그의 모습은 대중의 웃음 포인트와 맞아떨어져

"뮤직비디오"까지 찍어가며 인기 아닌 인기를 누린다. (이는 현재 snl 코리아까지 이어지고있다..)

문제는

 

그의 속셈이 따로 있다는 점이다

 

그는 종교의 창시자다

그가 살고 있는 하늘궁(주식회사 초종교하늘궁 - 법인)은 그의 종교활동 본거지이다.

그 종교안에는 여러가지가 가격이 책정되어있다. (현금만 받는다)

허경영과의 상담: 10만원

허경영 강연비: 2만원

허경영의 축복비: 100만원

백궁명패: 한 구좌에 300만원

대천사 칭호비: 1억원 이상 (2024년 기준 1억 5천만원) 

(하늘궁 영성센터장으로 임명되어 본격적인 미끼가 되어

사람들을 하늘궁으로 다단계처럼 끌어들이는 역할)

 

하늘궁의 매출액

2021년 기준 : 83억원 

영업이익률 : 96.5 %

( 참고 - 대기업 삼성의 영업이익률: 10%안밖)

 

하늘궁 속에 그가 만든 세계관

인간의 최종 목적지는 그가 왔다는 '백궁'이며 

여기에 종착하기 위해서는 300만원을 내고 구좌를 구입해야하고

구입하자마자 입성한다고 주장한다.

백궁에 가는 절차로. 하늘궁에서 허경영을 만나느 것을 꼽고있다. 

썩지않는 생크림케잌이라며 하늘궁에서 공개한

케잌은 오랜시간 썪지않는다 주장하며,

실제 근무자들은 밥먹기 전에 "허경영, 허경영" 이렇게 외치고 먹는다.

 

심지어

성추행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15일) 오전 8시부터 2시간 동안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를 받고있다.

기도를 해준다며 여신도들의 옷속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만지거나

엉덩이를 주물럭 거렸다는 증언이다.

허 대표와 관련해 경기 양주시의 '하늘궁'과 서울 종로구

피카디리 건물 강연장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대게,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당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언론에 노출된 자료를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요

하늘궁 우유 등을 사서 마시는 등,

 

 

위에서 언급하는 것들이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그 돈을 꾸준히 밀도있게 지출하며 

재산이 탕진되며, 더이상 돈이 없는 노인을 하늘궁에서 반겨할 리 없습니다. 

그대로 낙오시키며 이미 지불된 돈에대해서는 가차없이 모르쇠로 일관합니다. 

 

법적으로도 종교기관에 기부된 금액은 대부분 돌려받지 못합니다. 

가능하다해도 소송에 드는 비용에 비하면 돌려받는 것이 미미..

 

사실 하늘궁에 현재 돈을 흘려보내고있는 모든 피해가 현재도 진행중이라는 사실입니다. 

 

문제를 언론에서 노인층도 쉽게 공감하고 하늘 궁을 거를 수 있도록 다루어주되, 

허경영이 이용할만한 언론노출과 관심은 최대한 갖지 않는 것이 개인의 할일 인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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